
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

피아니스트 박민선은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부산음악협회 콩쿨, 부산음악교육협회 콩쿨 등 수 많은 콩쿨에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낸 그녀는 부산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부산대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입학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중 부산대학교 55주년기념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의 반주를 맡았으며, 실내악에 관심을 가지고 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 & Festival에서 독주회와 실내악연주를 하였다. 최정순 교수에게 사사하며 현대 피아노곡에 대한 연구와 연주를 하고 부산 우수신인 피아노 콩쿨 대학부와 신인부 에서 수상하여 연주하였다. 한국 피아노학회 콩쿨에서 입상하여 서울 이원아트홀에서 연주하였고 부산 피아노 듀오 콩쿨에서 수상하였다. 졸업 후 독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한울림합창단의 객원 반주자로 중국 국립중앙음악원에서 연주하였고 쇼팽 200주년기념음악회, 부산 MBC 목요음악회, 양욱진 첼로 독주회, 금정수요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영화의전당에서 주최하는 두레라움 실내악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2014년에는 김해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과 중국 국립중앙음악원에서 주최하는 제주도 국제 콩쿨과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16년부터 매년 영화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마티네콘서트 시리즈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18년,2019년 International Cello Family Busan Tour에 피아니스트로 초청되어 린 해럴, 리 웨이친, 제롬 룰링, 마르틴 루시 등 정상급 첼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2018-2019년에 인제대학교에서 Nicolas Bringuier 교수와 함께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인제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의 단원, o Trio 멤버, 부산예술아카데미연구회, 부산피아노음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