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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리나는 김남윤, Lewis Kaplan, Itzhak Rashkovsky에게 사사하였으며, 예원 콩쿠르, 한국일보, 육영 콩쿠르, 이화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 또한 1987년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이후 서울 예원학교에 입학하였다. 1988년 줄리어드 예비학교(The Juilliard School Pre-college Division)에 입학하여 유학생활을 시작하였다. 예비학교 졸업 후, 줄리어드 음대(The Juilliard School)에서 학사과정을 마쳤으며 배움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 왕실 음악원 (The Royal College of Music)에서 Rashikovsky 제자로 수학했으며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메네스 음대(The Mannes College of Music)에서 석사학위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이리나는 Aspen Music Festival, Bowdoin Music Festival, 오스트리아의 Mozarteum Festival 등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뉴욕 Paul Hall, Alice Tully Hall at Lincoln center, Moscow Art Center 등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Symphony Orchestra of Moscow, Korean Chamber Orchestra of NewYork, Academic Symphony Orchestra of New Jersey, Monclair Chamber Ensemble 등 여러 오케스트라에 솔리스트로 초청받기도 했다.

1994년 이리나는 뉴욕에서 열린 Young International Artists Competition 에서 우승 하여 Carnegie Hall에서 정식으로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으며 2005년 고 노무현 대통령 미국 환영 음악회에 뉴욕 총 영사관 초청으로 연주 한 바 있다. 2006년 제자 양성을 위해 JS Young Artists Series를 시작하여 기획과 연주를 한 바 있으며 Carnegie Hall에서 연주한 결과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2007년 8월에 귀국, 1월에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매해 서울 예술의전당, 부산문화회관과 금정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가지고 있다. 네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목포시립 교향악단 등과 솔리스트로서 연주한 바 있다. 아르테TV 기획 수요 음악회 사회자 겸 연주자로 2015년 1년간 활동한 바 있으며, 2017년 상반기에는 "Summer" 이라는 주제로 독주회를 가졌으며 하반기에는 창원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또, 제1회 창원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새로 창단한 Spring trio에서 바이올린 주자로 연주하였으며, 부산 MBC 라디오 "이리나의 Kiss the classic"을 진행했다.

현재 창원시립 교향악단 부악장, 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 단원, The Quattro 현악사중주 1st Violin 주자, 앙상블 MORAN 음악감독, 인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2012 by 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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